어제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토네이도의 위력을 실감하게 하는 장면이 CCTV 카메라에 찍혔습니다.
주차된 흰색 승용차에는 사람이 타고 있고 와이퍼가 움직이고 있습니다.
그런데 바람이 몰아치자 차는 종이 조각처럼 공중으로 붕 떠올라 다른 차량 위에 처박힙니다.
정말 순식간인데요, 이 차뿐이 아닙니다.
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이 승용차도 한차례 바람에 한 바퀴 반이나 뒹굴며 도로 위에 드러누웠습니다.
이번 토네이도로 나무가 뿌리째 뽑히기도 했습니다만 다행히도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.
김기봉 [kgb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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